안녕하세요 쏠로 킴 입니다.. ( __)a 

어제(4월4일) 어떨결에 ... 윤종로 벚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__) 

처음에는 그냥 한강에서 대교 야경사진이나 찍으려고 갔었는데 ... 

친구가 윤정로에서 벚꽃축제한다고 가보라고 했는데 ... 

괜히 좋은 사진 기대한다고 부담감을 줘서 ... 

어쩔 수 없이 한 번 가봤는데 ....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 

멀리 보이는 일곱색의 벚꽃나무들이 이뻐보였습니다. 

사람들도 즐거워 보이고 ... 저도 간만에 기분 전환이 되고 ... 

그리고 커플들도 즐겁게 .... 사진을 찍고 있고 ...

둘 둘 둘 둘 둘 둘 둘 둘 둘 ... 

여기도 둘 저기도 둘 둘둘둘둘둘 ㅠㅠ 

악 /// 

걷다 보니 다른 색의 벚꽃들이 안 이뻐보여서 흥미를 잃고 있었을 때 찾은 다리(?)

뭔가 DDP에 있어야 어울릴 것 같은 매끈한 곡선 +_+ / 

그렇게 곡선의 다리를 조금 찍고 다시 돌아와 이젠 벚꽃 사진이 목적이 아닌 집에 빨이 돌아가자는 목적이였습니다.

여기는 제가 있을 곳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오 ~ 그런데 제 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노랑과 녹색의 색이 소원이 적힌 종이 줄을 비추는 모습이였습니다. 

뭔가 다양한 소망들이 적혀져 있어서 일까요 뭔가 희망찬 그런 느낌 .... 

저도 하나 쓰고 있었는데 ... 쓸꺼라곤 ... iPad 밖에 ... ( __)a 

시작은 즐거움과 설렘이였지만... 

사실 솔로 살고 있는 입장에서 사진을 찍자고 여기 오는 것은 정말 ... 

자애가 아니라 자해 인것 같습니다.... 

상처만 받고 온 듯 ... 

그리고 출구 쪽에 가까웠을 쯤 ...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무슨 또 공연이 있나?" 했는데 ... 

가끔 뉴스에 보면 여성 기자님께서 나오셔서..

"지금 XX 벚꽃축제에 나왔습다. 많은 시민분들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 

이런걸 하려고 나왔더군요.. 확대해서 보니깐 ... 아리랑 TV 였던것 같습니다. 

결국 촬영하는 것은 못 보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눈앞에서 보게된 KBS 홀 ... 

아 KBS... 저랑은 개인적으로 사연이 깊은 ...

9호선이 무인전철이라고 했는데 ... 

저기 저 분은 왜 ? ;;; 

안녕하세요 킴입니다... 

오늘 부터는 그냥 솔로 킴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 ㅠ_)a

목요일과 같이 오늘도 DMC에서 어벤져서2 촬영이 있었습니다. 

어제(3일)엔 다른 리뷰들도 있고 ... 변명이지만... 비도오고 해서 안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갔는데 ... 아 ... 왜 저는 몰랐던 걸까요 .... 

코앞에서 촬영 할 수 있었는데 ... 

혼자 멀리 앉아서 명당이다 ~ 하고 좋아라 하고 있었던 제가 바보 같네요 ㅠㅠ 

오늘 찍은 뭐 스포일러법 관련 없이 올려도 괜찮은건가요 ?? 

일개 제 블로그가 감히 어벤져스2 제작진들에게 감시받고 있는거 알고 있어서... 

일단은 이렇게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해야 될꺼 같네요 ... 

오늘 제가 찍은건 별거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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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에 무전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 

어벤져스2 촬영 총감독님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에반을 못 찍은 아쉬움을 이분에게 풀어봤습니다 ^^ ;;; ㅋ 

내일은 청담대교 북단램프 에서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쫌 일찍가서 누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쫌 찍어봐야겠네요... 

덕분에 서울구경 정말 많이 합니다 +_+ 

내일 여기서 또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첫 만남가 킴 입니다. 

2014년 4월 2일 우리나라에서 2번 째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이 있었습니다. 

일요일과 마찮가지로 다녀왔지요 ^^ 

공항철도를 타고 디지털 미디어 시티 역에서 내려 2번 출구에서 쫌 걸었습니다. 

한 13분 정도 .. 

처음 코너를 돌자마자 이런 건물이 +_+

이름은 팬택 !!!! 

생각보다 큰 규모의 건물을 +_+ 보유하고 있는 팬택이였습니다. 

많은 이슈들을 갖고 있는 회사인데 ... 

생각보다 커서 놀라 찍었습니다 +_+

그리고 조금 더 걸으니 ... 

교통통제 현수막이 걸려 있었으며..

버스 임시 우회 운행 안내 판이 각 버스정류장에 걸려 있었습니다. 

갑자기 지나가는 경찰 아저씨들 ... 

뭔일인가 했는데 .. 저 앞이 촬영장이였다는 ... 

서울은 왠만해서 초행길이라 .. 

지도를 봐도 잘 모르겠다는 .... 

월드컵 북로가 이길 전체를 말하는 건데.. 

사실 잘 못 방향을 잡았으면 이 반대방향으로 갈뻔 했다는 ... ( __)a

도로 앞에는 촬영으로 인하여 

통행 할 수 없으니 유턴해달라는 표지판과 도로경찰관님들께서 수고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촬영중인 도로에 바로 진입이 어려워 건물들 안으로 들어가다 보니.. 

TV에서 보던 그런 건물들이 있더군요 ^^

어느 회사의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건축물이 이뻐서 찍었습니다 ^^ ;;; 

옥 색의 두 남자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벚꽃이 피어있는 DMC 입니다. 

탑기어 코리아 때 데니안이 스티그 애디션을 타고 들어갔던 ㅋ 

다시한번 모르는 건물 입니다. ㅋ 

왠 DDP가 여기에 ?? +_+ 

상단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ㅋ 

사실 전 이분들이 촬영을 준비하시는 건가 했죠 ㅋ 

무슨 미디어에서 나와 촬영중이시더라고요 ~_~ 

제가 찍혔나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ㅋㅋㅋ 

방송에 탔으면 좋겠네요 ㅋ 

이날은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촬영으로 인해 통제 불능과 

촬영거리 유지로 인해서 거리 시민들은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분들 때문에 힘들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리저리 밀려다니다가 촬영장 옆 아파트로 들어와 쫌 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밑에 층에 사는 꼬마가 촬을 보겠다고 옥상에 올라가보지만... 

저기서는 잘 안보이더군요 ... 

제가 앉아 있는 자리가 정말 명당이였습니다 ㅋ 

그리고 오늘은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 친구에게 콜을 해서 ... 

한강에 모이게 됐습니다. 

간만에 치맥했습니다 ^^ 

지난 일요일(3/30)에 갔을 때는 얼마 못 봤었는데...

이날은 전 보다 더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놀라 노짜 였습니다.. 

왜이렇게 한강이 개발된건가요 +_+ 

너무 놀라서 여기가 한강인가 싶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강을 갔을 때가 6년 전이였으니깐 ... 

시간 정말 많이 지났네요 ... 

그리고 오늘 4/3일 촬영장을 못 다녀왔습니다. 

소개해야 할 영상들이 많아서 집에서 작업만 했습니다.

오늘 4/3일 캡틴 아메리카 본 배우가 입국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리고 4/4일 부터 촬영을 한다고 하니.. 

내일을 가봐야 겠네요 ^^ 

내일 여기서 다시 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킴 입니다. 

어제 3월 30일 부터 도로를 통제하는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호소하곤 했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 어제 올까 싶어 저도 다녀왔습니다. 

이번 촬영은 여의도부터 마포까지 가는 대교를 모두 통제하여 촬영했습니다. 

뭔가 가까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상당히 멀리 있더군요 .... 

초록색으로 그어 놓은 구역이 사람들이 서서 볼 수 있는 구역이였습니다. 

빨간색 구역은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 영화 촬영 구역 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마포대교 진입로가 촬영 관련 차들로 가득하며

 이 길로 이동하는 차량은 없습니다. 

요렇게 사람들이 저 ~ 멀리 있는 촬영장을 지켜보고 있었죠.. 

그런데 정말 맨 눈으로는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적어도 카메라 렌즈는 200mm 이상은 가져와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배율 좋은 망원경을 가져오셔야 합니다. 

금일 촬영에 대한 내용은 스포일러 금지법에 의해 이곳에 포스터 하지 않겠습니다. 

내일 3월 31일 촬영 장소는 디지털 미디어시티 입니다. 

7세대 신형 쏘나타가 2014년 3월 24일(월)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현대자동차는 같은 장소인 코엑스에 B2 홀에서

" 쏘나타 모토쇼 " 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러고 저는 26일 많은 인파들을 피해 " 소나타 모터쇼 "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의 위치는 아시겠지만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 입니다. 

전시장이 B2 홀 이라고 하길래 

작년 한이음 대회 참가했던 위치여서 

기억 살려 한 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 v 하하하

전시장 건물로 들어오고 부터는 

이렇게 안내판이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여기서 한이음 작품 전시회를 했었는데... 

다시 안오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다시 이런 기회로 오게 되네요... 

이제 전시관 내부 입니다. 

보시면 오른쪽은 1 - 6 세대 소나타 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왼쪽은 신형 소나타(7세대) 전시 및 기술들에 관하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보실 수 있는 것은 

1세대 소나타와 함께 그 당시를 풍경으로 한 배경의 세트장이 있습니다. 

현대차의 1세대라고 하면 포니를 생각했으는데. 

그러네요 포니는 소나타가 아니였네요 +_+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소나타 1세대 인데. 

멋지네요 +_+

포니와는 다른 뭔가 직선으로 이루어진 바디에서 

뿜어져나오는 다이나믹함 !! 

구식 ? 아니죠 클래식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 

더 멋져보이더군요. 

왠지 저는 유니크하다는 그런 느낌 때문에 

더 멋지다고 느끼는 것 같네요  ^^

그리고 2세대 쏘나타 

88올림픽과 맞물려서 출시되었네요+_+

고광택을 위해 쓱쓱쓱 ~ 

뒷태는 약간  BMW 구형을 닮은 듯 ... 

옛날이야 뭐 다 비슷했으니깐 아마도 ^^ ;;;

이마 이 때부터 은색의 차들이 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같은 3세대 라고 해서 오타 인가 했는데. 

잠시 물 좀 마쉬면서

 쉬었다 갈께요 +_+

이번 신형 LF 쏘나타는 전체적인 느낌은 

K5에 마세라티 그릴을 붙여놓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빨리 현대도 페밀리 룩으로 정착해야 하는데... 

한 때 정착하나 했는데... 

이번에 또 바뀌네요 ;;;

그리고 신형 쏘나타에는 마찬가지로

신형 누우 2.0 엔진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점은 상태에 따라 연료 조절을 하는 벨브가 있어 

연료 절감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바디가 그 연비를 다 말아먹었죠... 

실연비가 11.5 ~ 12.1km 라고 합니다. 

초경량 바디를 사용했다면 아마 15km는 넘지 않았을까...하네요

다시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LPi 가스차량 연비가 9.6km 라는 겁니다. 

그리고 쏘나타 풀옵션의 바디는 11.5km의 연비를 갖습니다.

LPi는 렌터카와 장애인용으로만 나온다고하는데..

깡통(2.0 CVVL) 가격은 22,550,000 + @옵션 부터 시작이며

풀옵션(2.4 GDi)은 29,900,00 + @옵션 입니다. 

아이폰과 같은 사용자 환경을 지향하는 건지.. 

핸들를 잡고 있는 중

운전자의 엄지 손가락이 모든 버튼에 닿아

편안한 조정을 할 수 있게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량의 높이가 낮아서 인지.. 

승차했을 때 전방 앞 유리의 높이가 좁아 시야가 좁아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좌우로는 넓지만 위 아래가 ... 

요즘은 다 이렇게 나오나요 ? 

SUV만 타고 다녀서 .. 

달려보질 못 해서 승차감이나 이런 것들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리고 JBS 라는 사운드를 체험이 있었는데. 

튜닝 된 차량과 안된 차량을 놓고 두 대를 오가며 비교하는 겁니다. 

제 귀는 막귀가 아니라 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거지만.. 

별 차이는 없습니다. 

현대차 음향 기술이 JBS 음향 업체와 비슷한 기술력인 것 같습니다.

그저 제 바램이라면 ... 

벨로스터 처럼 비츠( BEATS )를 넣을 수 있는 옵션을 만들어 주었으면 .... 

(제가 살 차는 아니지만... )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요 ? 

3/30 일 부터 4월 10일 까지 

어벤져서 2 촬영 현장을 따라 다닐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세욤 ㅋ

우연히 인터넷에서 사진 전시회를 한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것도 캐논에서.. 

너무 솔깃해서 조금 더 검색해보니 

입장도 무료이고 작가분도 인지도가 있으신 분이였고. 

사실 이번기회로 처음 알게된 분입니다 ( __)a 

(무식의 끝을 보여주는 ... )

사진전 위치는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 쪽으로 가면 

캐논 플랙스 매장이 있습니다. 

그곳 지하 1층에서 자유롭게 사진전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전 이름은 " 초속 5cm " 작가는 밤삼킨별 김효정 작가님 이십니다. 

주옥같은 글들이 너무 많아 작가님의 사진 보다는 

글을 더 찍게 되더군요.. 

정말 사진 앞에 서서 가만히 글을 읽고 있다보면 ,,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고... 

옛 생각이 많이 나는 ... ( ㅠ_)r

그리고 1층 매장에는 캐논의 L 렌즈들과 1Dx를 제외한 모든 카메라 바디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렌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

사진 메타데이터에 800mm/ f6.3 라고 쓰여있네요.

엄청난 렌즈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오이만두 50mm/f1.2의 

변태 감수성을 불러 오는 테스트 샷 입니다. 

여기 까지가 오이만두 였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 

쩜팔이(f1.8)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웃포커싱 .... +ㅂ+ 

마음 먹었습니다. 다음 렌즈는 오이만두 !!

이녀석은 만투(85mm/f1.2) 입니다.

윗 사진과 비교하면 줌이 땡겨져 있죠 ~

저는 화각에 미치고 아웃포커싱 감수성에 미쳐있는 듯 합니다.

좁은 화각은 아직 매력을 못 느끼는 듯 하네요. 

그리고 만투가 생각보다 정말 크더라고요. 

쩜팔이만 보다가 봐서 그런지... 

오이만두도 컸지만... 만투는 정말 크더라고요 +_+

이건 무슨 렌즈인지 모르겠지만 

40mm/f2.8 이라고 되어 있네요.. 

뭐였지 ㅡ,.ㅡa ?? 

다시 쩜팔이로 돌아와서 

이 사진은 아직 미출시된 G1 x Mark lll 제품입니다.

뷰파인더가 디지털 식이여서 

살짝 반응은 느리지만 뷰잉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f2.0 렌즈를 가지고 있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이 모델은 정말 정말 귀엽더군요.. 

이렇게 작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는데... 

사진 초점은 잡을 수 있었는데... 

촬영 버튼이 ... .어디 ???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여서 ... 

다시 1635로 돌아와 

영광스러웠던 L 렌즈들과 오삼막 등과 작별을 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평생 다른 L 렌즈 한번 못 만져볼 줄 알았는데.

이런 곳에서 우연히 만나 너무 좋았습니다 +_+ 

포스팅이 늦었지만.. 

첫 만남가 킴의

3월 22일 압구정 로데오역 부근 캐논 매장 방문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만남가  킴 입니다. 

지난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개관식을 갖고 

그 다음날 저도 친구와 함께 DDP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가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출구에서 나오시면 바로 이런 모습이 눈 앞에 보이십니다. 

정말 직선 하나 없는 곡선들이 조합들 .. +_+ 

여긴 지상에서 DDP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위와 같은 지도가 있고요 ^^ 

아 ~ 곡선 ... 너무 얇지 않고 너무 두껍지 않으며 먹음직 스러운 굴곡들 +_+ !!! 

처음 ND 16  필터를 끼고 한번 해보았는데 ... 

ND 16도 대낮에는 무리인듯 싶습니다. 

한 1000 정도는 있어야 할 듯 하네요. 

여기는 첫 4층 꼭대기에서 찍은 계단 입니다. 

이상하게도 기둥들을 볼 수 없었는데. 

제가 못 본걸까요 ? 

전설의 이노 디자인의 제품들 입니다. 

 아이리버를 전설로 만들어 주었던 프리즘 MP3 입니다. 

그 때 가격이 40~50 만원이였는데.. 정말 잘 팔렸죠 ... 

이거 정말 써보고 싶었는데... 

아이팟 클리식의 대항마로 나온 아이리버의 역작 ... 

디자인 플라자 여서 그런지 소화전도 깔끔하니 보기 이쁜 소화전 

4층에 하늘 정원으로 나가는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들 입니다. 

눈으로만 봐달라고 써있는데 ... 

신발자국도 찍혀 있고 .... 그러더군요 .. 

좋은 의자에서 주무시는 아조씨 ㅋㅋ 

서울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평온함을 하늘 공원에서 누리고 있습니다. 

정말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 도심 속에 누워 있으니 ... 저는 서 있었지만. 

아이들도 뛰어 놀고 ^^ 정말 좋은 곳 ㅋ 

그런데 .... 

반전은 .... 

들어가지 마세요 라고 써있더군요 .. 

다음 스케줄 때문에 다 둘러 보지는 못 하고

이날은 이렇게 훓어보고 떠납니다. 

지금까지 첫 만남가 킴  의 서울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에 있는 

DDP 방문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