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모토쇼 2014.3 in 코엑스

7세대 신형 쏘나타가 2014년 3월 24일(월)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현대자동차는 같은 장소인 코엑스에 B2 홀에서

" 쏘나타 모토쇼 " 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러고 저는 26일 많은 인파들을 피해 " 소나타 모터쇼 "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의 위치는 아시겠지만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 입니다. 

전시장이 B2 홀 이라고 하길래 

작년 한이음 대회 참가했던 위치여서 

기억 살려 한 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 v 하하하

전시장 건물로 들어오고 부터는 

이렇게 안내판이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여기서 한이음 작품 전시회를 했었는데... 

다시 안오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다시 이런 기회로 오게 되네요... 

이제 전시관 내부 입니다. 

보시면 오른쪽은 1 - 6 세대 소나타 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왼쪽은 신형 소나타(7세대) 전시 및 기술들에 관하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보실 수 있는 것은 

1세대 소나타와 함께 그 당시를 풍경으로 한 배경의 세트장이 있습니다. 

현대차의 1세대라고 하면 포니를 생각했으는데. 

그러네요 포니는 소나타가 아니였네요 +_+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소나타 1세대 인데. 

멋지네요 +_+

포니와는 다른 뭔가 직선으로 이루어진 바디에서 

뿜어져나오는 다이나믹함 !! 

구식 ? 아니죠 클래식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 

더 멋져보이더군요. 

왠지 저는 유니크하다는 그런 느낌 때문에 

더 멋지다고 느끼는 것 같네요  ^^

그리고 2세대 쏘나타 

88올림픽과 맞물려서 출시되었네요+_+

고광택을 위해 쓱쓱쓱 ~ 

뒷태는 약간  BMW 구형을 닮은 듯 ... 

옛날이야 뭐 다 비슷했으니깐 아마도 ^^ ;;;

이마 이 때부터 은색의 차들이 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같은 3세대 라고 해서 오타 인가 했는데. 

잠시 물 좀 마쉬면서

 쉬었다 갈께요 +_+

이번 신형 LF 쏘나타는 전체적인 느낌은 

K5에 마세라티 그릴을 붙여놓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빨리 현대도 페밀리 룩으로 정착해야 하는데... 

한 때 정착하나 했는데... 

이번에 또 바뀌네요 ;;;

그리고 신형 쏘나타에는 마찬가지로

신형 누우 2.0 엔진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점은 상태에 따라 연료 조절을 하는 벨브가 있어 

연료 절감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바디가 그 연비를 다 말아먹었죠... 

실연비가 11.5 ~ 12.1km 라고 합니다. 

초경량 바디를 사용했다면 아마 15km는 넘지 않았을까...하네요

다시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LPi 가스차량 연비가 9.6km 라는 겁니다. 

그리고 쏘나타 풀옵션의 바디는 11.5km의 연비를 갖습니다.

LPi는 렌터카와 장애인용으로만 나온다고하는데..

깡통(2.0 CVVL) 가격은 22,550,000 + @옵션 부터 시작이며

풀옵션(2.4 GDi)은 29,900,00 + @옵션 입니다. 

아이폰과 같은 사용자 환경을 지향하는 건지.. 

핸들를 잡고 있는 중

운전자의 엄지 손가락이 모든 버튼에 닿아

편안한 조정을 할 수 있게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량의 높이가 낮아서 인지.. 

승차했을 때 전방 앞 유리의 높이가 좁아 시야가 좁아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좌우로는 넓지만 위 아래가 ... 

요즘은 다 이렇게 나오나요 ? 

SUV만 타고 다녀서 .. 

달려보질 못 해서 승차감이나 이런 것들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리고 JBS 라는 사운드를 체험이 있었는데. 

튜닝 된 차량과 안된 차량을 놓고 두 대를 오가며 비교하는 겁니다. 

제 귀는 막귀가 아니라 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거지만.. 

별 차이는 없습니다. 

현대차 음향 기술이 JBS 음향 업체와 비슷한 기술력인 것 같습니다.

그저 제 바램이라면 ... 

벨로스터 처럼 비츠( BEATS )를 넣을 수 있는 옵션을 만들어 주었으면 .... 

(제가 살 차는 아니지만... )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요 ? 

3/30 일 부터 4월 10일 까지 

어벤져서 2 촬영 현장을 따라 다닐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세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