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더 맛있게 만들어 먹기

삶/인생 2015. 1. 23. 00:45

즐겨먹던 불닭볶음면 매콤하기만 할 수 없나 ? 라는 생각에 집안에서 이리 저리 찾아보던 중 

가츠오브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ㅋㅋ 
옛날에 어떤 우동에 가츠오브시를 뿌려먹을 수 있었는데 그 맛이 기억이나 함께 비벼 먹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 ? 


맛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1년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삶/인생 2015. 1. 16. 11:52

이 블로그를 시작하기 시작한 1월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지금 다시 블로그를 하고 있는 동기는 같습니다. 


"제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다" 라고 말해보지만 


다시 1년 전 제 모습으로 돌아온 저에게 " 과연 ?"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시간이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은 저에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은 아마 이 블로그 게시판에 적혀 있는 것들이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기가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작심 삼일이 되더라도 다시 작년 이 블로그를 시작 할 때만큼의 열정을 갖고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정성을 다하면 언젠가는 통한다.

삶/인생 2014. 5. 5. 19:06

너도 역린 보고 내가 옛날에 했던 이 말이 원래 있던 말을 내가 인용한건가 하고 의심스러워서 이 말에 대해서 검색을 해본거겠지? 이게 바로 내가 너에게 심어놓은 트로이목마다. 너무 내가 너한테 인생에 대해서 다향한 얘기를 말했는데. 기특하게도 넌 그 말들을 잘 이해했지 그리고 내가 했던 말을 자기화시켜서 마치 너가 생각 한것 처럼 나에게 말해주곤 했지 .. 지금도 몇 몇 니가 생각해 낸거... 그거 내가 너한테 오래전에 말해준 것일 수도 있다.
너의 생각의 힘은 내가 들려준 이야기가 핵심일 것이다. 넌 나와 같이 얘기하는 걸 좋아하고 나와 같은 생각 하는 것을 좋아 한다. 넌 날 쉽게 잊을 수 없을 것이다.

From 나의 트로이목마



TistoryM에서 작성됨

폴포츠 인생의 시 [ 키플링 - 만약 ]

삶/인생 2014. 4. 29. 13:50






만약 모두가 이성을 잃고 너를 탓할 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만약 모두가 너를 의심할 때
네 자신을 믿고 그들의 의심마저 이해해줄 수 있다면
 
만약 기다리면서도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남에게 속더라도, 남을 속이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미워하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너무 선량한 척하지도,
너무 현명한 척하지도 않는다면
 
만약 꿈을 꾸면서도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생각하면서도 생각을 목표로 삼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두 가지를 똑같이 대할 수 있다면
 
만약 네가 말한 진실이 악인들에 의해 왜곡되어
어리석은 자들을 옭아매는 덫이 되어도 참을 수 있다면
평생을 바친 일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도
낡은 연장을 들고 그것들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만약 네가 쌓아올린 모든 것을 걸고
단 한 번의 도박에 걸 수 있다면
그렇게해서 다 잃게 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잃은 것에 대해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는다면
 
만약 모든 것을 잃은 후에도 변함없이
네 심장과 신경과 힘줄이 널 위해 일할 수 있다면
남은 거라곤 '버텨!'라고 말하는 의지밖에 없을 때까지
여전히 버틸 수 있다면
 
만약 군중과 이야기하면서도 자신의 덕을 지킬수 있다면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오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적이든 친구든 너를 해치지않게 할 수 있다면
만약 모두를 중하게 여기되 누구에게도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는다면
 
만약 가차없이 흐르는 1분을
60초 달리기로 가득 채울 수 있다면
 
이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이 너의 것이며
비로소 너는 '어른'이 되는 것이다.




장거리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그런 영화... [ Her : 그녀 ]

삶/인생 2014. 4. 28. 04:53



그녀 (2014)

Her 
8.6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루니 마라, 에이미 아담스, 올리비아 와일드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26 분 | 2014-05-22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인 이혼 후 길거에서 '시리'와 같은 지능형 음성 운영 체게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고 ... 인연이라는게 그렇게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제 얘기를 잠깐 해볼까요 ... 

이 영화 보고서 많이 공감이 되는데 ... 

저는 외국여자친구와 3년간 연애를 했습니다. 1년에 딱 2번 많으면 3번 ... 

매일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가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여자친구와 화상채팅을 합니다. 

쉽게 만질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어서 아마 3년간의 장거리 연애가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같이 음악을 들었고, 영화도 봤고, 가끔 쇼핑도 같이 했죠, 그리고 제 친구들과 인사도 했고.... 

같이 자고 같이 일어나고, 같이 밥먹고 ,, 정말 기술이라는게 멀이 있어도 이제는 함게 할 수 있는게 많아진 시대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까요 ... 


3년의 연애 끝에 제가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저희는 결혼까지 생각했었죠.. 하지만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 것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죠... 


그리고 이제 언 6개월이 지난 오늘 이영화를 보며 다시 그녀를 생각나게 합니다. 

많이 우리와 닮았거든요... 이런 비슷한 영화의 영화를 보면서 저희는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며 노력해갔습니다. 



고잉 더 디스턴스

Going the Distance 
7.3
감독
나넷트 번스타인
출연
드류 배리모어, 저스틴 롱, 찰리 데이, 제이슨 수데키스,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102 분 | -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2003)

Just Married 
8.2
감독
숀 레비
출연
애쉬튼 커쳐, 브리트니 머피, 크리스천 케인, 데이빗 모스코, 모네 마주르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독일 | 95 분 | 2003-03-07


여자친구와 본 영화가 너무 많아서 사실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늘 밤 많이 우울하네요 ... 그립기도 하고 ... 

마지막 전 여자친구가 한국에 와서 저에게 하고 간 말이 아직도 마음에 박혀 있습니다. 

"There is nobody loves you as much as me" 

사실인것 같습니다. 제가 만났던 여자 중 가장 최고의 여자였으니깐요. 

정말 .. 완벽한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약해서 그리고 말해줄 수 없는 이유로 제가 놓아버렸죠..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 제가 저지른 일인데 ... 


혹여나 지금 장거리 연애를 하고 계신 분들께서 제 글을 읽으신다면 ... 

또는 연애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모든 것이 만족되지 않는 순간에도, 남과는 다른 방식의 사랑을 한다는 것이 힘들지만 그 만큼 더 사랑스럽다라는 것을..

멀리 있지만 항상 곁에 있어준다는 것을 ... 보고 싶으면 언제 든지 볼 수 있을거 같은 평생 그런 사람이였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저는 너무 미안합니다.. 죄스럽고 그냥 한번 불러보고 싶네요 ...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냐고 ... 



이 포스터 배우의 표정 너무 공감됩니다. 

중2병 ? 길거리에서 담배 길빵 ?

삶/인생 2014. 4. 7. 23:46

행동을 보면 중3 ~고1 정도 되어 보이는데 ... 

저렇게 공원 한가운데에서 .... 에휴 ... 참 .... 

이런게 중2병 세상을 우습게 본다는 병 
즉, 사춘기+무개념 인가요 ? 
악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 유튜브 광고...

삶/인생 2014. 4. 2. 11:50






        이런 광고... 절때 광고 건너뛰기를 누를 수 없다는 .... 


이 광고는 한 프로그램에서 길거리 사람들을 대상으로 

김연아를 만나고 싶은 이유를 말하는 간단한 인터뷰 였지만..


 사실 김연아 선수가 깜짝 방문을 한다는 소제인데 ..


노래 한곡 들을려다 ....


거진 끝까지 광고를 보았다는 .. ( __) 



4월 1일 만우절 하필 오늘 인천 지진있었습니다.

삶/인생 2014. 4. 1. 05:01



방금 4시 50분 경 인천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23층 아파트가 흔들릴 정도의 지진이였습니다. 


가로로 길게 되어 있는 아파트가 앞뒤로 흔들린걸로 봐서는 진원의 시점이

 동쪽이나 서쪽이 아니라 북쪽이나 남쪽인 것 같습니다. 


북한이 최근 서행 NLL에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에는 도시를 향해 미사일을 쏜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 


만우절로 농담치자는 글이 아닙니다.



생각은 짧게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삶/인생 2014. 3. 25. 22:15


생각은 하면 할 수록 더욱 커지고 복잡해지며 긴 시간을 사용합니다.


저 같이 우유부단하며 결단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영화 " 러쉬( RUSH ) " 를 보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 군요. 


생각이 길어지면 불안함과 공포심 그리고 자신의 가능성 대한 불안감 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더군요. 


그러면 결국 아무것도 못 하고 포기(Give up) 하게 됩니다. 


생각은 목표와 극복 그리고 이 일을 하게 된 동기만을 생각하는데 쓰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일을 내가 잘 할 수 있는 가?" 는 행동 이후에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력 앞에 많은 생각들이 놓여 있으니 정말 어떤 것 하나 쉽게 손을 댈 수가 없더군요.. 


생각은 짧게하며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행동 할 수 있는 ... 


그런 간결한 행동들 ... 저만의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부탁해줘서 고마워.

삶/인생 2014. 3. 24. 12:46


어제 일이 있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뭐 평소 같이 좋고 나쁜 이야기들이 오가고 시간이 한 참 흘러서야 친구가 조심스럽게 사진을 쫌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싶다고 .. 

그것도 스튜디오에서 .. 
느낌표

제가 생각하는건 이런건데 ...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하네요. 


친구의 부탁을 듣자마자 선듯 응하지 못 하겠더군요.


왜냐하면, 전 프로도 전문가도 아니고 그져 제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사 인데.. 


가끔 친구 결혼식에 맞춰 친구들 웨딩 스냅 서포트 사진과 본식 스냅 서포트 사진 

정도만 찍어주는 정도였는데.

(찍어주면 한 번 보고 만다는 그 사진..을 )


 이렇게 친구가 저에게 메인작가로써 찍어달라고 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부담감 부터가 먼저 오더군요. 

멍2


해주고는 싶은데... 걱정되는게

나름 그 친구들도 원하는 사진의 퀄리티가 있을 텐데... 

그것에 만족을 못 할까봐 ... 


스튜디오까지 빌린다고 하는데.

제가 찍은 거는 것에 대한 비용은 발생을 안하지만... 

그 빌리는 비용이 발생하니... 

나름 제가 갖어야 할 책임감이 생겨서 ...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제가 왜 친구들의 결혼식에 가서 사진을 찍어주는지..


그건 제 친구의 가장 귀한 순간을 제가 찍어 줄 수 있다는게 

저에게는 되려 영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사실 친구에게 그런 기념일이 있으면 친구로 부터 부탁을 받기 전부터 

제가 먼저 계획을 하곤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친구들이 결혼한다는 통보와 함께 부탁을 동시에 받는다는 +_+

가끔 제가 친구들에게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라는 ? ^^ 하하하


어째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저도 최선을 다 할테지만.. 

만약 제가 찍은 사진이 마음에 안든다면 그때는 프로작가를 고용해서 찍어보라는

조건을 제시하고 친구가 알겠다고 하며...

나름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그때서야 저도 친구 부탁에 응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작가비를 주겠다고 하길래 거절했습니다.

왠지 이런거에 금전이 작용하면 정성 보다는

금전적인 가치로써 사진을 찍는 마음으로 변할까봐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취미를 본업으로 하는 순간 취미를 잃게 된다고.

뭐 이런건 용돈 벌이 정도가 되겠지만,


어째든

나름 이렇게 좋은 기회를 부탁받게 되서

되려 친구에게 고맙네요.


= 준비해야 할 것들 =

- 인원 수 알기[각주:1] 

-의상 상의[각주:2]

- 포즈[각주:3]

- 스튜디오랑 연락해서 장비 사용에 대해[각주:4]

(조명 장치, 호환성, 소품 등)


처음으로 해보는 것에 설레고 긴장되네요 +_+





  1. 인원수에 따라가 취할 수 있는 포즈가 달라지기 때문에. 즉석해서 포즈를 만드는 것 보다 계획을 해서 찍는게 당연히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본문으로]
  2. 어떤 의상을 입을지에 따라 포즈를 만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3. 아이패드에 사진을 넣어 친구들에게 이런 저런 포즈들을 보여주면서 찍을 수 있을 만큼 사진을 찍을 계획입니다. [본문으로]
  4. 조명장치 연결과 호환성에 대해 물어보고 , 스튜디어 구성 환경을 미리 보고 포즈들과 찍여질 상황을 예상해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