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꿈 꾸는 내 미래

삶/인생 2014. 2. 17. 06:24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1월까지만 해도 회사를 다니고 있엇던 취업생이였습니다. 수습기간이였지만 정말이지 제가 못 하는거라 생각했지만 하다보니깐 가능하게 되는 것이 많다고 느꼈고 제가 배워야 할 일끝에는 제가 정말 원하던 일이 있었죠.. 마치 가장 고랩의 캐릭의 스킬이 화려하고 멋져서 그것에 반해 게임을 시작했듯이 말이죠. 그렇게 11월 06일 부터 일을 시작했고. 3개월이 되던 무렵 1월 27일 저는 해고를 당했습니. 사장님께서는 이것이 저와 회사를 위한 기회라고 생각하라고 했습니. 그리고 그 주엔 설날이 있었지만 지독한 몸살에 걸려 고통속에 즐겁지 못한 설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1주가 지나 회사에 찾아가 퇴직서를 작성하고 공식적으로 저는 회사로 부터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3월 달에 하반기 채용을 확인하려고 이곳 저곳 싸이트를 둘러봤는데.. 정보가 없기 때문에 매력덩어리들을 놓치고 있는 건지 .. 제 눈에는 다 하나같이 지루한 그런 회사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고민하게 됐습니다. 

/" 무슨 일을 해야 할까.", " 내가 무슨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


그리곤 제 머리 속에 떠오른 말들이 있었습니다. 

/"10가지 잘 하는 놈 중에 성공한 놈 없다. "/


잘 한다기 보다는 할줄 알고 좋아하는게 너무 많으니깐 뭘 해야 될지 고민만 생기더군요. 군대에서도 전역이 다가오자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는데. 결국 답을 못 내고 이렇게 시간이 흘러 똑같은 생각을 또 하게 됐네요. 그리고 잡능력이 많은 제가 얻은 결론은 이것 입니다. 

 /" 10가지를 잘 하면 그 중에 

1가지 어떤 것을 해도 만족하고 잘 할 것이다. "/ 


그리곤 저는 다양한곳에 지원해 보고 그 중에서 제가 할수 있도록 허락해준 회사를 위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자 생각했습니다. ( 많은 직장인분들께서 웃으시겠죠 ? :D ㅋㅋㅋ 압니다. ㅋ 저도 과장님들,부장님들께 말씀많이 들었습니다ㅋ 처음엔 다 그랬다고 ㅋ) 이런 자신감 후에 다시 밀려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경험이라 생각하고 시작해서 2년이 지난 30살이 됐을 때,

지금 하는 일에 대한 후회를 하여 다시 28살로 돌아 갈수 있다면, 

그때 나는 무슨 일은 하고 싶을까? "/


해답은 결국 제가 하고 싶은 일 아니겠습니다. 답은 쉽지만 저는 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주위에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돈 많이 버는 직장이,엔지니어,높은 직위의 사람)이 되라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돈 잘~ 버는 사람이 되라고.. 별로 행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돈이 없으면 불행하겠지만요... ) 그렇게 저는 최대한 주위시선을 배제한체 당당하게 이제 이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2년 후에도 후회 없이. 지금 선회를 하며 지금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끝으로 지금 28살이 늦은 나이라면 늦은 나이지만 저 인생관은 이렇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만족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며, 

나만의 기준과 인생의 방향성을 찾아 살아가겠습다."/


쉽지 않겠지만 꿈이라는게 생기니깐 이렇게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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