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오식이와 사무식를 두고 결국 고민 ...
아트 사무식 ... 35mm f1.4
아트 오식이 ... 50mm f1.4
그리고 이 밖에
캐논 쩜사 ... 50mm f1.4
캐논 이사벨 ... 24mm f1.4
캐논 오이만두 . 50mm f1.2
캐논 애기만두 . 82mm f1.2
주고 50mm 제품에서 고민을 했는데.
그 이유가 일단은 현재 쩜팔(캐논 50mm f1.8)과 1635(캐논 16-35 f2.8 L렌즈)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
2470(계륵이)는 구입하고 싶어도 1635와 점팔이의 화각에 겹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피하고자
16-35mm < (필요 mm) < 50mm < (필요 mm)
를 보고 있었는데 .. 아쉽게도 지금 원하는 렌즈는 밝은 렌즈이길 바랬다. f1.8 보다 높은 값의 f1.4 나 f1.2 정도 되는 렌즈를 ...
그래서 한동안 f1.2 값의 오이만두와 애기만두만 보고 살았는데...
"최고 성능의 카메라가 아니라면 f1.2의 그 얕은 심도를 잘 소화해 내지 못 한다" 는 글을 본적이 있었다.
그리고 해상력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해서 ...
아웃포커싱과 보케 하나 믿고 사자니 ...
사진의 질이 덜어질 듯한 걱정이 다행이 앞서 그 보다 조금 아래급인 50mm f1.4 급의 렌즈들을 보기 시작했다 .
캐논의 쩜사, 시그마의 오식이 제품이 있었고 .. 캐논의 쩜사는 30-40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 ( __)
쩜팔렌즈가 10만원 정도라 하면 3배 정도의 가격이지만. 그래도 쩜사 가격은 좋은 편이다. 그리고 오식이는 이번에 2세대 제품인 아트 오식이가 나왔다. 그 해상력이 정말 대단했기 때문에 무게와 크기를 포기하고 구입하고 싶을 정도의 수준이였다. 그래서 최종 아트 오식이로 결정하고 지르려고 했는데 !
했는데... 카...드가 ...... ( __) 비번 오류라는 ....
그래서 부모님께 빌린돈도 있고 해서 차근 차근 사기로 했다.
그리고 어제 .. 생각지도 못 하게 어제 포스팅한 렌즈 성능 비교 사이트 [ 링크 ] 아트 사무식이가 있는 것을 .... 알게 되었고 ...
사실 현재 쓰고 있는 50mm f1.8 렌즈가 16-25 f2.8 보다 밝은 렌즈여서 실내에서 찍기는 좋으나 ...
한참 뒤로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
35mm와 50mm 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고 ..
이러한 복잡해지는 고민을 해결 및 정리해 보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시그마 아트 35mm 장점
50mm 보다 넓은 화각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공간이 좁은 곳에서 찍기 좋다(카페 및 실내공간)
이미 가지고 있는 50mm와 함께 두고 쓸 수 있다.
시그마 아트 35mm 단점이라기 보다는 마음에 안드는 점
구격이 65mm 라 현재 구입해 놓은 필터와 호환이 안됨 ㅠㅠ
멀리 있는 것을 찍기가 힘들다.
1635와 화각이 겹친다.
시그마 아트50mm 장점
이미 땡겨져 있으니 멀리 있는 것을 35mm 보다 더 가깝게 찍을 수 있다.
이미 구입한 필터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시그마 아트 50mm가 마음에 안드는 점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실내에서 뒤로 더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좁은 화각
50mm 위치에서 35mm로 찍었을 때
: 50mm 위치에서 선풍기 크기를 딱 맞게 맞고 1635를 35로 잡고 찍었습니다.
35mm 위치에서 50mm로 찍었을 때
: 35mm 위치에서 선풍기 크기를 딱 맞게 잡고 50mm로 바꿔끼고 찍었습니다.
이번 경험에서 얻는 정보는 35mm와 50mm의 물체와의 촬영거리 차이는 약 60cm 정도 입니다.
60cm 정도면 앉자 1개 반 정도의 거리 인데 특히 이것이 카페나 실내이면 50mm를 들고 조금 더 뒤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실외에서는 50mm가 발군이죠.
쫌 쓰고 나니깐 35mm로 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 f1.4 꼭 써봐야 하나 ?
1.8과 큰 차이가 있을까 ? +_+
실내에서는 더 선명하게 찍히겠지만 ...
f1.8 보다 4 낮은게 f2.2 이니 ...
f1.4 30-50이 있다면 ... 좋을텐데..